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경제

해외직구 제품 안전 논란 86개 제품 판매 차단 알리·테무·아마존도 포함

by 비코노미 2025. 1. 14.
반응형

개인적으로 제가 제휴마케팅을 하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알리익스프레스로 해외직구를 자주 사용하고 오늘도 10만원이 넘는 상품들이 택배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먹는걸 시켰습니다. 해외직구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는 해외직구로 판매된 제품 590개를 조사한 결과, 8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여 판매 차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중요한 경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적합 판정 받은 제품들

조사 대상 제품은 방향제, 금속 장신구, 석면 함유 우려 제품 등으로 나뉘며, 총 86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생활화학제품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된 접착제: 톨루엔이 20만 ppm 검출(기준: 1000ppm 이하).

- 테무에서 판매된 방향제: 메탄올이 10만 ppm 검출(기준: 2000ppm 이하).

- 아마존에서 판매된 문신용 염료: 금지 물질 메틸메타크릴레이트 58ppm 검출.

2. 금속 장신구

- 국내 기준: 납 0.009% 미만, 카드뮴 0.1% 미만.

- 납 2.866%, 카드뮴 91.7% 포함된 반지와 헤어핀 등이 적발.

3. 석면 함유 제품

- 기준: 석면 1% 이하.

- 일부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에서 10% 백석면 검출.

이러한 유해 물질은 피부와 호흡기에 심각한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석면은 장기간 노출 시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의 조치와 계획

환경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제가 된 86개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으며, 유통사가 이를 완료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초록누리(ecolife.me.go.kr), 소비자24(consumer.go.kr), 석면관리종합정보망(asbestos.me.go.kr)에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안전성 조사 대상 제품을 1148개에서 3300개로 확대하고, 재유통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비자 주의와 안전한 해외직구 방법

해외직구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제품 구매 시 안전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 공식 인증 제품 구매: 안전 인증이 없는 제품은 구매를 지양.

2. 제품 정보 확인: 초록누리나 소비자24를 통해 안전성 확인.

3. 평소 신뢰도 높은 유통사 이용: 평판이 좋은 유통사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진행.

반응형

결론: 소비자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안전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이번 조치는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긍정적인 발걸음이며, 소비자들도 제품 구매 시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앞으로도 해외직구 시장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의 리뷰를 잘보고 구매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알리직구를 이용할겁니다. 

반응형